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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를 즐기진 않지만 맛없는건 싫은 문수/문수의 "세상의 다양한 음식"

문수의 연어장 만들기!

by 도문수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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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의 주는 바로 연어장 만들기! 

 

옛날에 연어장에 꽂혀서 몇 번 만들어 먹었었는데

마트에서 생연어를 할인판매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수의 연어장 레시피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1. 연어장을 담아놓을 유리그릇을 소독해야한다. 그래야 오래 먹을 수 있다!

물을 끓여서 유리용기에 따라준다. 그리고 물을 버리고 뒤집어 건조해준다.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시키고 있는 사진

 

건조하는 동안 이제 연어를 짭조름하게 만들어줄 장을 만들어보자!

 

생연어 600그람 기준으로

양파 1/2개를 썰어준다. 그리고

물 3컵

참치액젓 2스푼

양조간장 150ml

올리고당 3스푼 (설탕 1스푼+물엿 2스푼 가능)

맛술 3스푼 

을 전부 섞어서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열심히 끓여준다

사진이 좀 이상하긴 한데(...) 저렇게 끓여서 식혀준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창가에 두면 꽤 금방 식는데

날씨가 덥다면 냉장고에 넣어서 빠르게 식히는 것도

빨리빨리 민족인 한국인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3단계!

연어를 적당히 썰어준다. 취향에 맞게 썰어준다!

그냥 이 상태도 맛있지만 밥과 함께 먹을 연어장을 위해 참아야 한다!

맛있는 생연어

 

소독한 그릇에 연어를 담고

2에서 끓인 장을 그릇에 부어주면 된다

그리고 페퍼론치노 조금(그냥 고추 2개를 더 추천)과 레몬즙 조금을 함께 넣어준다.

 

그리고 그 상태로 뚜껑을 닫은 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최소 4시간 후 먹으면 된다!

+이때 양파 반쪽 남을걸 썰어서 물에 넣어두면 매운기가 빠진 양파를 밥과 연어장과 함께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연어장 덮밥

 

짠!

밥 위에 양파를 썰어 올리고 연어장을 올려주면 연어장 덮밥 완성이다!

꼭 덮밥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 ㅋㅋ 

반찬식으로 맛있고 계란이랑도 잘 어울린다.

 

오늘의 요리 문수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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