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냉장 즉석면요리입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애인이
"앗 저거 맛있을 것 같은데?!"
라며 가리키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바로 만들어 먹다가 맛있어서 리뷰를 남겨야 해! 라며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그런 만큼 포장이 뜯어진 모습으로 사진이 시작합니다 ㅋㅋㅋ
좀 아쉬운 점은 양념과 건더기는 1인분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지만
생면의 경우는 따로 포장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1인분씩 먹고 싶은 분은 하나를 따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저는 비닐에 넣어두고 다음날 또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뒷면을 보면 그냥 조리법과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이 있습니다 ㅋㅋㅋ
저는 어제도 오늘도 후자의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왕 먹는 거 맛있게 먹어야죠!
자, 우선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미리 그릇에 계란하나를 풀어뒀다가 재료를 다 넣고 난 뒤 6분 30초를 기다린 후
국물에 넣어줍니다! 포장지에는 면을 다 건져낸 후에 계란을 풀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넣어줬습니다..
만들 때 느끼는 점은.. 라면 같은 즉석식품에 비해 끓이는 시간이 길긴 합니다.
저같이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을 택하는 경우엔 쪼금 더 귀찮은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이 정도 신경 써서 맛있는 음식이 된다면 상관없지 않은가요?!
쨘 완성된 김치버섯 칼국수입니다!
끓일 때 국물이 너무 묽진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전혀 걱정하지 마셔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완성되고 먹다 보면 버섯 때문인지 국물이 아주 걸쭉해집니다.
저는 풀어진 계란이랑 걸쭉한 국물의 조화가 마음에 드는데..
국물이 걸쭉한 것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안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배부르게 먹었는데(배 빵빵) 좀 더 먹어도 좋겠다 하시는 분은
밥을 말아먹어도 될 만큼 국물이 맛있고 괜찮습니다!
일단 저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평소에 간을 약하게 먹는 저에겐 조금 자극적인 맛이라고 느꼈는데 다음에는 조절을 해 먹어야겠다는 점이
굳이 굳이 집어낸 단점인 것 같네요 ㅋㅋ
요렇게 미정당 김치 버섯 칼국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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