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선1 오늘의 문수! 찢어진 패딩 수선하기! 한 2주 전이었던가.. 애인이 새로 산 패딩이 두 번 입고 찢어졌다. 블로그 작성하고 싶어서 멀쩡한 패딩을 바르게 잘라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듯한 모습이다. 상황은 이러했다. 애인 혼자 우리집으로 오던 중 버스에서 내리다가 어딘가에 걸렸는지 찌지직 소리와 함께 찢어졌다는 것. 너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며 ( 그럴만하여도 하다 진짜 엊그제 산 패딩이었으니까..) 잘 수선해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했지만 사실 나도 패딩을 수선해본 적은 없어서 고민을 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방법 중에 다이소에서도 파는 옷수선 테이프를 사용해서 수선하는 방식은 너무 불안전해 보이고 패딩패치라고 되어있는 것들도 그리 튼튼해 보이진 않았다. 그렇다고 그냥 꿰매기엔 보기 좋지 못하니 고민스러웠다. 그냥 수선집에 맡길까.. 싶다.. 2022. 12.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