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시드물 사용자의 상품별 리뷰 및 추천 2편 (내돈내산)

 

오늘의 리뷰! 저번에 올렸던 시드물 제품들 리뷰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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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시드물 사용자의 상품별 리뷰 및 추천 1편 (내돈내산)

 

 

 

 

1. 메가 펩타이드 에코 하이드로 수딩 비비크림 

 

수딩 비비

 

일단 저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빈도도 강도도 매우 매우 낮음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가끔 기분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쓰는 비비크림입니다. ㅋㅋㅋ

일단 이 제품은 바르고 자도 되는 순한 제품으로 나왔고요, 선크림 기능도 없습니다 

그만큼 커버력이나 그런 부분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듯해요 ㅋㅋ

제가 다른 피부화장 제품들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비비를 바르면 저같은 경우엔.. 얼굴의 전체적인 톤이 균일해지고 조금 더 피부가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손등을 반으로 나눠 오른쪽에만 발라봤어요. 차이가 보이나요?? 바른듯 안바른듯 하답니다

 

 

이 제품은 20호, 21호 , 23호 세가지인데

저는 20호를 쓰고요 리뷰들을 보면 20호가 보통 13호 정도로 피부가 흰 사람들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저는 제가 몇 호인지 정확히 몰라요 그냥 어릴 때부터 쭉 피부 희다는 말을 자주 듣는 정도입니다)

 

21호나 23호는 사이트 리뷰를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민중기 무기자차 선블록

 

민중기 무기자차 썬블럭

 

이 제품은 고등학생 때-성인까지 여러 통 비웠던 선크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그때는 제가 무기자차 다른 제품들을 못 미더워해서 이 제품을 쓴 것도 있고 이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는 얼굴에 뭐가 안 나서.. 썼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도 얼굴에 뭐가 났었습니다.

근데 또 이 제품만의 문제는 아닌 게 제가 다른 선크림을 사용했을 때도 얼굴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도 아무 문제없는 선크림을 찾지 못했어요ㅋㅋ이런 지옥의 민감성 피부!!

계속 새로운 제품을 쓰보 고는 있지만 못 찾았습니다ㅠ 혹시 추천 제품이 있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로 이 제품.. 그 당시에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영업 당해 가지고 이 선크림을 구매했었어요..

근데 다들 했던 이야기가 백탁이 너무 심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둥둥 뜬다고 했었어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피부가 매우 하얀 편이라 그런지 아무렇지 않게  썼었던 거 같네요..

아, 참고로 시드물에는 다양한 선크림이 있습니다.

사이트 가서 보시면 되지만.. 혹시 몰라 캡처해 올립니다..!

 

 

 

3. 스킨소스 D판테놀 앰플

마침 다써서 빈통을 찍었음

 

제가 애용하는 앰플입니다. 현재 서너 통 비웠습니다.

건조하고 민감하고 약해진 피부의 장벽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저는 아토피가 있는 부위에는 다른 앰플 말고 이 제품을 발라주는 편입니다.

막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고 그런 제품은 아니고요 평소에 데일리 앰플로 쓰기 좋다고 봅니다.

아토피가 있는 큰오빠한테도 선물로 주었었는 데 사용했을 때 자극 없이 촉촉하고 나쁘지 않았다고 해요

아토피가 엄청 나아진다거나 하는 정도의 효과는 아닙니다 ㅋㅋ

 

 

4. 비타 5 규조토 모델링 고무팩

 

 

모델링 팩

 

모델링 팩을 찾던 중에 시드물에서 팔길래 구매해서 썼습니다. 꼭 이 제품을 추천하진 않을게요

요즘 모델링 팩들 좋은 제품 많이 나오니까요 ㅋㅋ

저는 이 팩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해서 쓰고 있고..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모델링팩은 당연히 효과가 좋습니닼ㅋ

귀찮아서 안 하게 될 뿐이죠 뭐...ㅠ

 

 

5. 자연꽃잎틴트

 

디게 조그맣습니다.

 

작은 용량에 물틴트입니다. 발색 엄청 쪼금 되고요 한 세 번 발색하면 색 좀 나와요.

지속력은 진짜 짧고요 엄청 수시로 발라야만 합니다.

바르면 약간의 싸-한 느낌이 드는데 전 그걸 즐겼습니다 ㅋㅋㅋ

 

음.. 다시 말하지만 저는 메이크업을 잘 안 해요

피부에 자극적이기도 하지만 지우는 것도 너무 싫고요 립 메이크업 같은 경우에는 제가 먹는 게 신경 쓰입니다..

특히나 저는.. 틴트를 썼을 때 매우 높은 확률에 입에 포진이 생기고 뻘게지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입 주변 아토피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이런 천연틴트.. 바르고 자도 되는 틴트를 쓰면 먹어도 괜찮고 따로 지울 필요도 없고 제 입술도 무사하니 천연틴트를 씁니다.

이전에는 이 제품 세병정도 썼는데 지금은 내추럴 샤인이라는 곳의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시드물도 그렇고.. 천연틴트, 밤은 계속 지속력이나 발색에 하자가 컸었는데 내추럴샤인이 많은 발전을 이뤘거든요( 오래동안 사용해서 발전 전부터 썼었어요)

네츄럴 샤인에 대해서는 다음에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6. 스킨소스 비타민c파우더 

비타민 c파우더

 

스킨 소스 비타민 C 파우더! 메르비 리뷰에서도 이야기했던 비타민 C 파우더입니다.

메르비랑 찰떡궁합! 리뷰는 여기에 있어요!↓

 

https://d-moonsu-q-b.tistory.com/54

2023년에 하는 메르비 초음파 갈바닉 기기 리뷰 (약 1년 6개월 사용 후기)

 

 

로션에 비타민 c 파우더를 소량 뿌려서 섞어 바르시면 됩니다.

비타민 c 가 공기랑 닿게 되면 너무 빨리 변화되어 쓸 수 없게 돼서요

파우더타입으로 구매하면 좀 더 오래, 안전하게 쓸 수 있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c파우더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특유의 쇠냄새? 같은 비타민 c 냄새가 있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피부를 위해서.. 참아야죠!ㅋㅋㅋ

 

 

 

7. 자연산 티트리 에센셜 오일

티트리 오일 찍으러 화장실 다녀왔어요

 

문제성 피부를 도와주는 티트리 오일입니다!

 

이 제품도 비타민c 파우더처럼 원액 그대로 바른다거나 하면 안 되는 제품입니다.

면봉에 콕 찍어서 트러블 부위에 찍어주거나 로션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거를 욕실에 두고 쓰는데요

족욕을 한다던가 목욕을 한다던가 샴푸를 할 때도 혹은 세안을 할 때도

한 방울씩 떨어트려주면 상쾌하고 좋습니다! 

화-하고 상쾌한 향이 솔솔~

 

 

 

오늘 이렇게 제2 탄! 을 작성해 봤는데요, 새삼 제가 참 많은 제품을 썼구나 싶네요 ㅋㅋ

3탄에서 다시 만나요!!(아직도 남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