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애인이 회사 시간이 나서 같이 이케아에 다녀왔다.
예전에 두번정도 갔는데 매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 피곤하고 구경하기도 힘들었는데
확실히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구경하기 편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봐온 쇼룸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작업실 쇼룸을 보았다.
물론 저기에서 어레인지는 좀 되어야겠지만 미래에 정말 참고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모양새였다.
인형이 너무 내 취향이라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집에 인형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근데 왜이렇게 자꾸 사고싶은지 모르겠다!!
이 디자인은 내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놨다. 실현가능성은 낮지만 책장의 배치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찍어놓았다.
저건 가능하지도 모르지 않나! 먼지때문에 꺼려지려나 싶기도 하지만 ㅋㅋ 효율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이 쇼룸은 그냥 귀여워서 찍어놨다.
미트볼 요리가 맛있었으나 링곤베리잼?? 왜 넣은건지 모르겠다.
스웨덴에선 이 잼을 많이들 먹는다고 하는데...흠...
잼은 안먹고 유기했다 ㅋㅋ
카레는 그닥이었고 뱅오쇼콜라는 쏘쏘.
이케아에서 나가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곳이 있었다.
콘을 구매하고 그 콘을 가져가서 직접 기계에 끼워 아이스크림을 올려먹는 식이었는데
신기하고 좋았다 ㅋㅋ
아이스크림 맛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만족!
가는 길에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괜찮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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